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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 부지 확정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일대 105만㎡에 오는 2011년까지 국립생태원이 들어서고 장항읍 장암리와 송림리 일원 33만㎡에는 2012년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건립된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의 입지예정지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3400억원 규모의 국립생태원에는 온실생태계관과 환경교육관,곤충관,복합수련원 등이 마련된다.
해양생물자원관에는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보호종 배양동과 교육·전시동, 후생동 등이 건립된다.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부터 예비후보지에 대한 현지답사와 전문가 분석을 거쳐 전시관 터를 선정한 바 있다.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은 기본계획 연구가 마무리된 데 이어 이달 안에 환경영향평가 등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되며,내년 상반기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된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인 내년 정부예산안에는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부지매입비 및 설계비 등으로 각각 862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한편 충남도는 최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해 입지예정지를 포함,이웃한 9개리를 2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조만간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할 계획이다.
/대전[email protected]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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