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정부, 2020년까지 9조8000억원 투입해 서남권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키로
목포-무안-신안 등 서남권에 오는 2020년까지 총 9조8000억원이 투입돼 인구 60만명과 산업생산 23조원, 고용 19만명 규모의 환황해시대 신성장 거점과 자족적 중핵도시권이 육성된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 계획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정부재정 5000억원과 민자 9조3000억원을 유치하는 등 모두 9조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다도해 해양관광 복합레저단지 조성과 서남권 크루주 관광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해양생태체험 및 휴양관광지 육성과 태양광·조류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남악 신도시 선시티 시범단지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산업기반과 인프라 구축, 시장형성 등을 고려해 3단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9조3000억원의 민자유치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해 ‘낙후지역발전 및 투자촉진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도로와 철도, 항만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소요될 14조8000억원은 정부의 중장기 건설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은 낙후지역인 서남권을 종합·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지난 2006년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기본골격인 ‘서남권종합발전구상’이 마련된 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왔다./[email protected]홍창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