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시, 15일부터 순환골재 10% 의무화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시와 시 산하기관, 25개 자치구가 발주하는 공사에 순환골재를 10%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순환골재는 콘크리트 등을 파쇄한 뒤 세척 처리, 건설공사 품질기준에 맞게 만든 재활용 골재다.

시는 민간 건설공사에도 환경영향평가서에 순환골재사용계획이 포함되도록 해 순환골재 사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순환골재를 사용하면 연간 2만5000㎥의 천연골재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건축 폐기물은 서울에서만 연간 1000만t 이상, 전국적으로 6000만t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97%가 재활용 처리 과정을 거쳐 62%는 순환골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email protected]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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