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농식품분야 내년 일자리 3만개 창출
농식품분야에 정부와 농협 등이 내년 3만개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농식품산업 육성과 수출확대, 농기업체 육성, 농어촌개발 및 산림자원 육성 등 4대 분야에서 2009년 2만700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식품산업 분야에서는 식품산업클러스터 22곳을 조성해 김치, 장류 등 전통발효식품산업을 육성하고 농식품 수출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4530개를 만든다.
이 분야는 최근 10년간 시장규모가 연평균 6.4%씩 성장, 총 100조원에 달하는 등 중요한 고용창출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기업체 육성분야에서는 벤처농기업체 육성, 농어업회사 설립 및 R&D 투자확대, 해외농업개발 등에 7569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508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농업전문 투자펀드도 2011년까지 1000억원을 조성하고 창업보육센터 9곳을 개설해 355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유통회사 설립, R&D 투자 확대 및 해외농업개발을 통해 4153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개발 분야에서는 농어촌 생산기반 정비사업, 농촌활력증진사업과 농공단지 조성 등에 2조5000억원을 투자, 946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새만금 대단위 농업개발 등 정비사업에 4916개, 농촌활력증진사업과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3099개, 농기계 전문운전 1200개, 산림자원 육성분야 8736개, 조림, 간벌, 도시숲 조성에 4888개 등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에서도 대형판매장 22곳 신설, 산지유통센터(APC) 50곳 건립 등을 통해 2013년까지 1만8929개, 내년에 3249개, 수협에서는 가공물류센터 2곳 및 바다마트 5곳 건립, 노량진 수산시장현대화 등을 추진해 2013년까지 3000여개, 내년에 28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각 산업분야별 고용수요에 적합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농업교육 강화, 인턴제 확대 등을 통하여 8336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최경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