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李환경“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에 경제적 인센티브 주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개발도상국가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환경부는 이 장관이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 고위급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공유비전에 대한 합의를 통해 모든 당사국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 선진국의 과감한 공약 및 개도국의 적절한 감축행동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가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으로 채택한 ‘저탄소 녹색 성장’과 2020년까지의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운영 계획 등을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 장관은 “세계적 금융위기를 계기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 의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기회로 삼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기후변화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이 장관은 또 회의 마지막 날인 12일 존 케리 미 상원의원(외교위원장 내정), 장 루리 보룰루 프랑스 부총리 겸 환경장관 등을 만나 기후변화 등 환경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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