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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내수·수출 등 회복세 이어지고 있다”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저효과’ 영향도 있지만 올 2월까지 나온 각종 경제지표는 (우리나라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장관은 소비, 설비투자, 수출, 광공업생산 등의 각종 지표를 예로 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물가 또한 안정세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 장관은 “세계 경제를 보면 유럽 재정 문제 등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정부는 현재의 거시정책 기조를 견지하면서 회복 흐름이 고용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정부가 기존의 확장적 거시 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취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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