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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물포터널·대구경북과학기술원 민자사업 추진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제물포터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설립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용걸 2차관 주재로 ‘2010년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제물포터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2개의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제물포터널 사업은 서남부 주요 간선도로 축인 제물포길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5231억원이다.

이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사업자가 선정되면 201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6년에 개통하게 된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일대에 짓게 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사업은 추정사업비가 3530억원으로,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고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개조식·나열식으로 돼 있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의 체계를 정비하고 조문화하는 동시에 단위사업별 관리번호 부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민자사업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BTL 복합화사업 추진 체계 정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전부개정안도 의결했다.

/[email protected]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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