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로스쿨 지원자들이 본인의 성적, 조건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LEET 성적과 내신성적(GPA), 공인영어성적 등을 입력하면 메가로스쿨이 자체 개발한 ‘유리한 대학 추천’ 기능을 통해 개개인에게 유리한 대학 및 전형을 선택하여 모의 지원해 볼 수 있다.
각 군(총 2개군)별 2개 대학까지 모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석차 및 백분율 등 모의지원 결과는 물론 같은 학교에 지원한 다른 학생들의 성적 분포, 성적대별 지원대학 통계 분석자료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학별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되는 배치표 서비스도 제공된다.
메가로스쿨 관계자는 “이번 ‘정시 합격예측 모의지원 서비스’는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의 대입정보 분석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해 만들었기 때문에 개개인의 합격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의지원 서비스는 메가로스쿨(www.megals.co.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1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며 수험생들은 ‘가’ 군과 ‘나’ 군으로 분류된 대학 중 각 군별로 한 대학씩 총 2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각 대학별로 1단계에서 일정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 면접 점수를 반영, 12월 중순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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