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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기대되는 알짜 아파트, ‘완판’ 이어져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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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갈매 더샵 나인힐스’ 조감도

7.4, 9.1 등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이 살아나는 가운데 벌써부터 알짜 아파트의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 및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 중단 등의 내용을 담은 9·1 부동산대책에 따라 신도시 및 택지지구 분양 단지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주거환경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프리미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의 경우 '래미안 위례'의 프리미엄은 평균 5,000만원에 달한다. 전매제한이 풀린 '위례 힐스테이트'도 3,500만~5,000만원의 웃돈이 붙어있다. 전용 120㎡ 로열층의 경우 프리미엄 호가가 1억 원 선으로, 호가 역시 오르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아직 전매제한이 풀리지 않았지만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단지들은 벌써부터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친환경 입지는 물론 서울과 붙어 있어 주목을 받았던 구리갈매지구에서도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구리갈매지구에서 분양한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포스코건설의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100% 완판으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구성에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인근 별내신도시 아파트의 평균 시세가 3.3㎡당 1,200만원 선인데 비해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구성은 물론 가격의 차이까지 있어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시 희소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종시에서는 금성백조 예미지가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세종 2-2생활권 P4구역(M9·M10블록)에서 분양한 금성백조의 '세종 예미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30대 1로 시장의 반응을 한껏 고조시킨 데 이어 계약마저 100%로 이끌면서 세종시 2-2생활권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지난 5월 분양한 하남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도 100%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분양 당시 지역 내 가장 높은 민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85.1%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 속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의 로열층은 벌써부터 3000만~5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프리미엄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완판 아파트들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주된 수혜 대상이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신도시 또는 택지지구 아파트, 중소형 평형 구성 등 정부 부동산 정책의 수혜 대상이 되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9.1부동산 대책으로 2017년까지 더 이상 신도시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기존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미래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은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붙고 가치가 올라감에 따라 시세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프리미엄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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