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대책+분양성수기, 양극화 뚜렷.."희소성 택지지구 노려야"
정부의 9·1부동산 정책 발표에 이어 가을 분양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러나 입지조건과 분양가 등으로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희소성을 갖춘 택지개발지구의 분양단지들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은 15일 "분양단지는 2~3년 뒤 입주와 그 이후 미래가치를 보고 선택하는게 중요하다"며 "9·1대책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이 중단돼 연내 택지개발지구 분양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내 전국 택지개발지구(신도시 포함)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65곳, 5만5982가구로 조사 됐다. 권역별로 △수도권 36곳, 3만349가구 △광역시 5곳, 4199가구 △지방도시 24곳, 2만1734가구 등이다.
우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SH공사가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6블록, 8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199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6블록(6단지)은 전용면적 59~84㎡, 총 378가구 중 144가구, 8블록(8단지)은 전용 101~114㎡, 총 169가구 중 55가구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13블록에 전용 59~84㎡, 총 1194가구를 짓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내달께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거여동(송파권역) C1-5·6블록에 전용 84~196㎡, 총 311가구를 짓는 위례중앙푸르지오1·2단지를 이달 중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14·15블록에 전용 59~108㎡, 총 2597가구를 짓는 송도더샵퍼스트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광역시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주 남구 효천2지구 B5블록에 전용 74~84㎡, 총 549가구를 짓는 광주효천2를, 제일건설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첨단산단 A1블록에 전용 39~84㎡, 총 1457가구를 짓는 북죽곡제일풍경채프라임을 이달 분양한다.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 B4블록에 전용 74~84㎡, 총 439가구를 짓는 트리풀시티 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방에서는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L2·L3·M6·M7블록에 전용 59~120㎡, 총 3171가구를 짓는 세종시메이저시티를 이달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1-C1·C2블록에 전용 83~123㎡, 총 1152가구를 짓는 아산탕정지구 우미린1,2단지를 내달께 분양한다.
[email protected] 박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