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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60대 1.. 부울경 아파트 분양열기 후끈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청약결쟁률 최고 260대 1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도 172대 1 청약경쟁률 기록
부산발 아파트 분양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18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달아오른 부산발 아파트 분양 열기가 최근 인근 울산과 경남 등에까지 여파를 미쳐 인기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14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84㎡A의 경쟁률이 190가구 모집에 4만9433명이 지원, 260.17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1412가구 모집에 12만7129명이 몰려 평균 90.0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든 청약이 마감됐다. 지하 6층∼지상 35층 30개동에 31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21㎡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분양가는 3.3㎡ 평균 990만원대다. 이는 지난달 말 '레미안 장전'의 청약경쟁률 212.5대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불과 한 달도 안 돼 부산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경남 창원에서도 최근 청약절차가 진행된 포스코건설의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최고 172.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평균 80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울산 역시 아이에스(IS)동서㈜가 북구 호계동 호계.매곡지구에 지난달부터 공급한 1275가구 '드림 인 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완판' 기록으로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에스동서 측은 "중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101㎡형이 216가구나 포함돼 있는데도 모든 평형의 계약이 마감돼 분양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경남 김해시 장유신도시에서도 최근 '신장유 일동 미라주 더 파크' 아파트가 최고 1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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