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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회계포럼 참가자 인터뷰
"현재 회계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회계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처방들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한국외국어대 언어인지과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수씨(24·사진)는 우리나라 회계업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신장훈 삼정KPMG 전무의 강연을 가장 인상깊게 들었다는 김씨는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한 시스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계열사 간 회계기준을 마련해 회계장부상 신뢰를 형성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전무는 이날 '재무제표 작성과 관련한 이슈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재무제표 작성이 취약한 예상분야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이어 "공공재인 회계정보에 대해 기업과 정보이용자, 감사인 모두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해야한다는 발언도 기억에 남는다"면서 "기업과 회계법인 간 균형추를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지도 함께 의논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계법인의 자문 범위와 관련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는 점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장래희망이 공인회계사라고 밝힌 김씨는 "이번 포럼에서 회계업계의 최신 이슈에 대해 많이 배웠다"면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향후 합당한 회계 보수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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