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아파트 수익률] 신혼부부 수요에 항동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 수익률 9.4% 1위

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수익률] 신혼부부 수요에 항동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 수익률 9.4% 1위

지난달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구로구 항동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수익률 9.4%)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1월(지난 10월24일 대비 11월21일 기준) 서울에서는 투자자들보다는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내집 마련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구로구 항동 서울수목원현대홈타운스위트 109㎡(A형)로, 9.4%를 나타냈다.

다음은 구로구 오류동 금강수목원 81㎡(A형)가 8.3%의 수익을 거두며 구로구에서 수익률 1·2위가 나왔다. 급매물이 빠지고 매물이 회수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입주 수요가 증가해 전월 대비 매매가격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강동구 성내동 SK허브진 66㎡가 8.2%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신도시에서는 김포시 장기동 고창마을호반베르디움 82㎡(B형)이 4.4%를 기록,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김포시 마산동 솔터마을자연앤힐스테이트 110㎡(A형)가 3.9%의 수익률을 보였고 화성시 반송동 솔빛마을경남아너스빌 123㎡가 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전세아파트 부족으로 인한 매매전환 움직임에 힘입어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시에 상승했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전세 부족으로 인해 매매 전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안산시 건건동 반월서해 105㎡가 7.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매매거래가 이뤄져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김포시 감정동 희영 99㎡가 6.5%의 수익률을 보였고,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 49㎡(S형)가 5.9%의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0년 1월(100)을 기준으로 한 2014년 11월 매매가격 지수는 서울은 260.94, 신도시는 217.84, 경기 지역은 222.9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 지수는 서울은 292.53, 신도시는 299.74, 경기 지역은 332.80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