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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웹툰 '씬커'와 인증서 보안 공동 캠페인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2 09:42

수정 2014.12.02 09:42

ICT 통합보안 업체 라온시큐어는 해킹 소재 웹툰 '씬커'와 함께 인증서 보안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USIM 스마트인증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씬커의 권혁주 작가는 "씬커를 연재하기 위해 관련 분야를 취재하면서 화이트해커의 사회적 역할과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씬커를 읽는 독자들도 보안이란 것이 우리의 일상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것인지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웹툰 씬커와 라온시큐어는 '해킹'과 '보안'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공동 캠페인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안지수(SQ)상향을 위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웹툰 씬커의 최초 작품 구상 시점부터 해킹 기술 및 화이트해커의 특성에 대한 기술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