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사회적경제 상담센터 올해 4500여건 상담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상담센터는 지난 4월 개소 이후 올 한해 총 4500여건의 상담과 애로해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상담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예비 기업인들에게 설립에 필요한 준비절차와 기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은 각 지자체마다 소관부서가 달라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려면 어려움이 많았으며, 상담센터는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예비 기업인들이 여러 번 발품을 팔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상담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전문컨설턴트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이나 전화,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영, 기술지도사, 노무사 등 42명의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이 회계, 특허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기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았던 '와이엔케이'의 유기용 대표는 지난 4월 상담센터를 처음 방문해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그 후 방문과 전화, 이메일 상담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서류 검토 및 상담을 받았고, 이 외에도 재무제표 분석 등의 기초 자문도 받았다.
상담센터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와이엔케이는 지난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게 됐다.
전통 도자기를 제작 및 판매하는 '협동조합 화'의 임항택 대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상담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상설전시관 소개를 받았다.
임 대표는 청자 도자기를 전시관 내 전시함으로써 직접적인 판매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
한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누구나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상담센터(사회적기업031-888-0936, 마을기업 031-888-0934, 협동조합 031-888-0935)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