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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외자원개발 자료, 윤 장관의 아이디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의 윤상직 장관의 자료 왜곡 은폐에 대해 "윤 장관이 자원개발 분야 근무 경력과 회계분야 전문 지식에 기초해 회수율 분석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줬다"고 해명했다.
산업부는 이날 "윤상직 장관이 현직을 이용해 당시 해외자원개발관련 자료를 가공, 왜곡하고 여론을 호도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를 은폐, 왜곡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윤 장관은 미국 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전문 회계법인인 삼정KPMG의 자문을 받아 기회수액, 추정 회수액 관련, 회계계정 항목을 설정해 분석했으며 아울러 회수액 분석시 각 공기업은 별첨의 기준에 따라 소관 사업별 가치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국정감사 등에서 이명박 정부 시기 공기업이 착수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총투자비는 41조이며 이중 회수된 5조를 제외한 나머지 36조는 모두 손실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며 "윤 장관은 여기서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2000년대 초 이래 본격 추진된 해외자원개발사업의 기회수액과 향후 추정 회수액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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