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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주택마진 개선으로 이익성장 지속-하이證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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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올해 주택 마진 개선으로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현대산업의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토목 현장에서 준공 손실로 170억원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으나 자체사업 마진 개선으로 양호한 영업이익률 달성에 성공했다. 연결법인 현대아이파크몰 수익성 역시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3·4분기 아산용화 이어 대구월배1차, 천안백석2차가 차례로 준공되면서 저마진 자체사업은 대부분 해소했다. 외주사업 수익성도 주택시장 회복세를 따라 상승 중이다. 6000억원 규모의 부산신항, 2조원 규모의 통영발전 프로젝트 등 대형 토목공사가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가능성도 높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저마진 자체사업 매출 비중 감소로 마진 개선 지속될 전망이며 주택 공급 증가, 대형 토목 현장 착공 등으로 외형 성장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준공후 미분양 판매 추이에 따라 2015~16년 이익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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