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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 국제해킹대회 최종 우승
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가 국제해킹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보통신기술(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진행된 국제해킹대회 세콘(SECCON CTF 2014)에서 자사 화이트해커가 데프콘(DEFCON CTF) 본선 우승 2회 경력의 미국 PPP, 대만 HITCON 등 해외 유수의 팀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세콘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깃발 뺏기(CTF) 방식의 국제해킹대회로 총 58개국에서 4186명이 예선에 참가, 이번 본선에는 각 지역예선을 거쳐 총 24팀, 90명이 해킹 실력을 겨뤘다.
라온시큐어 이종호, 이정훈 연구원은 카이스트 대학원생 김은수, 윤인수씨와 팀을 구성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에서 총 4506점을 달성, 대만 HITCON(3112점), 미국 PPP(2848점)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온시큐어는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으로 데프콘 본선에 참가, 한국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정훈 연구원은 2014년 구글 크롬(Chrome)과 애플 아이폰5S의 보안 취약점을 잇따라 발견, 패치할 수 있게 해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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