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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청권 청약열기 '주목'..4만5천여 가구 쏟아진다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초 충청권 첫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천안 백석3차 아이파크'에 678가구 모집에 7807명이 청약했다.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블루지움B910' 오피스텔도 8000명 이상이 청약하며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쳤다.

■올해도 분양열기 이어져

충청권의 분양열기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19일 건설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충청권에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총 4만 5644가구(총 가구 및 아파트·주상복합 기준)다. 분양일정이 정확히 잡히지 않은 건설사도 있어 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천안시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대전을 비롯해 그 동안 공급이 없던 공주시에서도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뀐 후 2년 연속(2013~2014년) 6만 명 이상의 인구가 늘었다. 지난해는 아파트 입주와 함께 3만명 이상이 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 유입이 많은 것이다. 여기에 천안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개발도 활발하다. 또 당진~보령~서천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벨트 개발과 내포신도시가 조성 중에 있다.

■세종·천안·아산·서산 등 잇단 분양

이 때문에 아파트 공급도 지난해 5만여 가구 이상이 공급돼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충청도에 몰리고 있다.

올해 충청권 분양시장은 세종시와 인근 천안·아산·서산 등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주의 경우 7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는 곳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 ㈜효성은 오는 3월 공주 신관동 350번지 일대에서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세종시는 올 한해 총 1만2573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서 1002세대(전용 59~84㎡)를 분양한다. 이어 제일건설 역시 L2블록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천안시와 대전시에서는 6736가구와 1843가구 각각 공급 될 예정이다.

아산시에서는 총 5320가구 나오고 서산에서도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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