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신규분양 쏟아진다
경남지역에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이 줄을 잇는다.
25일 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경남에는 지방 시도 중 가장 많은 물량인 7813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이는 전년 동월 954가구와 비교 했을 때 719%나 급증한 것이다.
지난달 한달 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도 경남이다.
경남의 지난달 말 기준 아파트 분양가는 759만2000원으로 전월의 733만2000원보다 3.54%(25만9000원) 상승했다. 경남의 경우 1년간 분양가가 17.1%나 올랐다.
전국의 다음달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은 전월 1만5291가구 대비 4만3493가구 급증한 5만8784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은 전월대비 367.2% 증가한 3만5021가구가 분양되며, 지방은 전월대비 204.8% 증가한 2만3763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이 전체비중 13.3%를 차지하며 경기 45.0%(2만6454가구)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외 서울 5297가구, 충남 4463가구, 인천 3270가구, 전북 2511가구, 경북 2415가구, 울산 2299가구, 세종 1512가구, 부산 1005가구, 광주 716가구, 충북 530가구, 제주 499가구 순으로 신규분양이 진행된다.
부동산 114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분양 비수기인 1~2월 청약성적이 우수하자 3월에 물량을 집중해 신규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라며 "설 연휴 숨 고르기 이후 시장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다음달 경남의 주요 분양 예정단지는 김해시 장유동의 '서희스타힐스' 990가구(전용59~74㎡), 양산시 물금지구 '양산물금지구3차EGthe1' 1083가구(전용60~72㎡), '양산신도시4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527가구(전용84㎡) 등이다.
부산은 중흥건설이 다음달 초 명지지구 B-3블록에 위치한 '부산명지지구중흥S-클래스에듀오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12개 동, 전용67~84㎡, 750가구 규모로, 명지IC를 통해 국도 2호선 및 남해고속도로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시내로 접근이 용이하다.
[email protected] 강수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