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3월 분양대전, 랜드마크 단지 풍년..전국 5만7천가구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3월 분양예정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위치 위치 사업명 총가구 일반 전용면적(㎡)
수도권 서울 금천구 독산동 441-14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1236 1057 59~84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 센트라스(왕십리3구역) 2789 1171 40~115
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 200 신금호파크자이(금호13구역) 1156 84 59~114
경기 의정부 민락동 민락2지구 B-14,15블록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567 1567 84
경기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2040 2040 59~101
경기 부천시 옥길동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1190 1190 74~97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8블록 배곧신도시 한신휴플러스 1358 1358 74~84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e편한세상 수지 1237 1237 84~103
경기 화성시 기산동 57 SK뷰(기산2지구) 1196 1196 59~84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청라제일풍경채에듀앤파크 1581 1581 74~99
광역시 및 지방 울산 북구 매곡동 101-1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2차 1187 1187 71~84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 대방노블랜드(M3블록) 1002 1002 59~84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3차 EGThe1 1184 1184 72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2지구 문성파크자이 1138 1138 74~100
경남 창원시 합성동 54-1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 1076 739 59~84
경남 창원시 남문동 남문지구 A4블록 진해남문시티프라디움 1103 1103 59
경남 양산시 양산물금지구 12블록 양산물금 EG the1 1083 1083 59~84
자료:각 사

올 3월 '분양대전'의 막이 오르면서 단지 규모 1000가구가 넘는 랜드마크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는 입주 후 주변 시세를 이끈다는 점에서 이들 대단지의 청약성적이 올 봄 분양시장 성적표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3월 대단지 물량만 2만6000여가구

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는 5만7000여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100여가구) 보다 무려 3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예비청약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물량이 쏟아지는 만큼 어떤 단지를 분양받을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자칫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청약'이 나타날 수 있다"며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해 청약하는 것이 비슷한 입지의 소형단지를 선택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시세는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대체로 높다. 실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1996년 입주한 2064가구 규모의 '쌍용1차' 전용 84㎡의 매매가는 5억1000만~6억원으로, 인근 492가구 규모의 쌍용2차(1999년입주) 전용 84㎡ 매매가 4억9500만~5억6500만원 수준 보다 2000만~3000만원이 높다.

다음달 분양을 앞둔 단지 가운데 주목해야 할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2만6000여가구로 3월 계획 물량의 약 45%를 차지한다.

■수도권·지방 랜드마크 재개발 단지 풍년

수도권에서는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41의 14 일원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전용면적 59~84㎡,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호텔, 학교, 공원, 쇼핑시설, 관공서 등이 아파트와 함께 조성되는 복합개발로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3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40~115㎡, 총 2789가구를 짓는 '센트라스'를 분양한다. 이중 117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민락2지구 B14·15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567가구를 짓는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대림산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전용면적 84~103㎡,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다음달 랜드마크 단지들이 잇달아 공급된다.

GS건설은 다음달 경북 구미지역 내 최초의 '자이' 아파트인 '문성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구미시의 문성2지구 1블록에 지하 4층~지상 27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74㎡~100㎡ 113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울산 북구 매곡동 매곡지구에 총 1187가구를 짓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2차'를, 대방건설은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M3블록에 총 1002가구를 짓는 '대방노블랜드'를,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합성동 합성1구역에 1000가구 이상의 재개발단지 '롯데캐슬더퍼스트'를 분양한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