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이달 입주물량 전월 대배 급감 38%수준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자료:부동산써브
자료:부동산써브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 대비 반토막에도 못미치는 38%수준인 것으로 조사났다.

특히 3월 입주가 예정된 단지들이 날짜를 당기며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만 49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도시형생활주택 제외) 입주물량은 총 15곳 8714가구다. 2월 입주물량인 2만299가구와 비교해 1만1585가구가 줄었고 작년 3월 1만3920가구에 비해서는 5,206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서울에서만 총 2곳 49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 2월 8250가구에 비해서 7753가구가 줄었다.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가 오는 2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 문배동에서는 '용산 KCC 웰츠타워'가 오는 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 총 232가구로 서울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고 한강대로, 이태원로, 원효로, 강변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전쟁기념관, 효창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남정초, 선린중, 신광여중, 신광여고, 성심여고, 용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지방은 총 13곳 821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월 1만2049가구에 비해서는 3832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부산이 3곳 1384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고, 경남 1곳(1308가구), 울산 1곳(1112가구), 충북 2곳(1029가구), 충남 1곳(1024가구), 경북 1곳(952가구), 광주 2곳(750가구), 세종 1곳(538가구), 강원 1곳(120가구)순이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서는 'e편한세상 강변'이 오는 1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단지는 전용면적 74~101㎡ 총 1112가구로 구성돼 있다. 반구로, 화합로, 염포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동천 수변공원, 울산종합운동장, 학성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는 전용면적 51~84㎡ 총 1024가구 대단지인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가 오는 23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정태희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조사 결과 특히 수도권에서 3월 입주물량이 2월 대비 크게 줄었다. 따라서 봄 이사철 전세난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