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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좌현 "국토부가 해외건설 전문인력 육성 관리해야"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는 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전문인력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토록 함으로써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관리, 해외건설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해외건설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일 밝혔다.
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외건설업은 2005년 이후 급격하게 성장해 2010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716억달러를 수주했으며 이에 따라 해외건설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수급의 불일치로 인해 해외건설 현장에 투입된 인력 중 국내인력은 2013년 말 기준으로 2만5000명(11.5%)에 불과했다고 부 의원은 지적했다. 프로젝트관리나 사업금융 등의 해외건설 전문인력은 더욱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토부 장관은 해외건설 전문인력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하고 해외건설업자는 해외건설 전문인력 현황을 국토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부 의원은 "정부가 해외건설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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