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주택연금 연령기준 '부부중 1인' 완화 추진

이승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택금융공사(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하고 공사 출범 당시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자본금 한도를 2배 이상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운룡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4일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준을 주택소유자 기준 만 60세 이상에서 부부 중 1인 기준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하고, 공사의 수권자본금을 현행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라 연령기준이 완화될 경우 약 54만명이 새롭게 가입대상에 포함되고, 연간 약 1000건 이상의 추가적인 주택연금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에는 공사의 자본금 한도를 2배 이상 증가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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