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속속 공개...워킹맘 맞춤정보, 안심귀가 등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내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챙겨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신·출산·육아 정보,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 택배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부3.0 '우수사례 10선'이 대표적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서비스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중 '일·가정 톡톡 앱'은 국민 개개인에게 생애주기 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남성·여성, 임신·출산·육아·초등학교 등의 조건을 선택하면 정부 전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책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딱 집어 알려준다.
'안심귀가서비스'는 점점 지능화·전문화되는 범죄환경 속에서 어린이, 여성, 노인 등에게 안전한 귀가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맡는다. 보호자에게는 보호대상자 이동정보를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해 줄 수 있다는게 행자부의 설명이다.
학교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고 있는 '자유학기제'도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그간 학교 내에서만 이뤄지던 교육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시돼 학생들이 해당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봄철을 맞아 주거복지 종합 서비스, 세무 대리인 지원 서비스,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 등 일상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들도 제공되고 있다.
'임대주택종합포털'(www.rentalhosing.or.kr)에서는 소득별·가격별·구매 유형 별로 개개인 별 맞춤형 주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싼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어 억울하게 세금을 부과받아도 이의신청하지 못했던 3억원 미만의 재산을 가진 영세 납세자들은 무료로'국선세무대리인'(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택배, 주차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들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