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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내달 말까지 5200가구 쏟아진다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뛰어난 입지·인구 급증
충청권 신규 분양시장 주도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등 주목

천안·아산, 내달 말까지 5200가구 쏟아진다

신규 분양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 올 봄 큰 장이 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천안·아산 지역에서 오는 5월말까지 한달여 동안 5개 단지, 52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입지가 뛰어난 곳에 위치한데다 브랜드도 좋아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아산 지역은 매년 인구가 3만명 이상씩 증가하는 곳으로, 충청권 신규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삼성전자 배방공장,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코닝 등 삼성계열사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가 급속히 늘어 2014년 말 두 도시 인구는 92만명(천안 62만명, 아산 30만명)에 달하고 있다.

■천안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첫 선

우선 이달 중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천안시 신부동에서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를 선보인다. 지하2층, 지상11~25층 규모 12개 동에 전용면적 59~84㎡ 984가구로 구성됐다. 천안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교육, 교통환경이 좋은게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자율형 사립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 1번국도와 천안동서대로, 경부고속도 천안IC를 이용해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변 편의시설도 좋다.

대우건설은 5월 중 천안시 성성동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2차'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차 995가구와 더불어 2800여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2차가 들어서는 천안 성성지구는 천안 북부권 최대 규모 도시개발구역으로, 이미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상태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또 걸어서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아산, 도심권 지역서 집중 공급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은 아산시 모종동 풍기지구에서 '아산모종캐슬 어울림2차'를 이달 중 내놓는다. 지하2층, 지상25층 규모, 전용면적 59~112㎡ 794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아산복합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 21번·45번 국도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권곡초, 충무초, 용화중, 용화고, 온양여중, 온양여고, 순천향대, 선문대 등이 인근에 있다.

이지건설은 다음달 중 아산시 풍기동에서 '아산 풍기동 EG The 1'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2㎡ 1140가구로 이뤄졌다. 온양풍기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국도, 지하철 등을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로 빠르게 오갈수 있다.

SG신성건설은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서 '아산 온천 미소지움'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20층 전용면적 59~84㎡ 586가구로 구성됐다. 온양천도초, 신정초, 신정중, 아산중·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email protected]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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