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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분양 열기 도심 외각까지 이어져

김기열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 아파트 분양 열기 도심 외각까지 이어져

올해 울산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외각의 아파트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울산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울산 덕하 상남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서는 '덕하 상남 골드클래스'(조감도)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브랜드에 실거주자를 생각한 설계로, '믿고 살 수 있는 아파트' 입소문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울주군 청량면 상남리는 교통 인프라가 잘 정비된 데다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곳이다.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청량IC)가 가깝고, 신항만고속도로와 울산대교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앞으로 부산~울산 간 복선전철화로 덕하역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울산 남구까지 10분대로 도착하기 때문에 남구권의 우수한 교육 및 문화 인프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신일반산업단지와 테크노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남구의 아파트가 3.3㎡당 1000만원 이상의 분양가로 형성하고 있다"며 "'덕하 상남 골드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5월 중 울산 남구 달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덕하 상남 골드 클래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인기단지로 59㎡, 74㎡ A/B/C, 84㎡ 이하 총 447가구를 공급한다.

신일해피트리도 울산 덕하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65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하고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0가구, 74㎡A 226가구, 74㎡B 232가구, 84㎡ 168가구 등 총 656가구로 건설된다. 덕하지구 청량중학교 맞은 편에 이달 말 홍보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신일해피트리 역시 '덕하 상남 골드클래스' 인근에 조성돼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분양가도 3.3㎡당 680만~720만원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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