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단지 공급 이어진다..수도권, 지방 물량 다수
5월부터 전국적으로 1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오피스텔도 1000실을 웃도는 대단지가 선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좋아 5월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물량을 내놓으면서 분양장이 크게 설 것"이라며 "지역별로 랜드마크 성격이 강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대거 공급돼 주목된다"고 말했다.
■수도권, 역세권 대단지 잇따라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역세권 대단지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경기 성남과 용인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을 각각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서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나온다. 총 1255실이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2개동 규모다. 용인에서 선보이는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9층에 이르는 초고층 복합단지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오는 7월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461가구의 대단지로 아파트 2231가구, 오피스텔 230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개통(2016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권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이달 KCC건설이 총 1296가구 규모의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지하철 운양역이 인근에 위치해 김포도시철도(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시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한다. 총 2010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72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했다.
부천 옥길지구에서도 1000가구 이상 단지가 공급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C1블록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총 1420가구를 공급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2848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지방, 세종·부산 등 핫플레이스 위주
지방에서도 대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구미, 부산, 천안, 세종 등 다양한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
구미 확장단지에서는 우미건설이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총 1558가구다. 우미건설은 오는 8월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5블록에서도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으로 총 1023가구 규모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연산4구역을 재건축하는 부산 캐슬&데시앙이 오는 6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1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천안에서는 대우건설이 총 1730가구 규모의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2차'를, 세종시에서는 중흥건설이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P2블록에서 총 1446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를 각각 공급한다.
[email protected] 박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