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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하남 미사·남양주 다산·구리 갈매·수원 호매실지구..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청약열기 달군다

파이낸셜뉴스

여름비수기에 공급 잇따라 마곡에 SH 2차 공공분양
1차때 웃돈.. 경쟁치열 예상
부천 옥길지구 1318가구

서울 마곡·하남 미사·남양주 다산·구리 갈매·수원 호매실지구..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청약열기 달군다

분양시장 청약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여름 비수기를 포함한 6~8월에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요 단지가 잇달아 공급된다. 공공택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민간택지 아파트에 비해 공공택지 단지는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춰 청약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마곡 등 청약전쟁 예고

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6월 이후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 분양아파트는 48곳 총 3만6902가구다.

전형적인 분양 비수기인 7~8월에도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의 물량이 예정돼있어 분양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마곡지구 2차분양이 8월 예정돼 있고, 하남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구리 갈매, 수원 호매실 등에서도 이달부터 가을 분양 대목 이전까지 주요 단지공급이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오는 8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4곳, 전용면적 85㎡ 이하 52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마곡지구는 지하철 9호선과 5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LG그룹,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등 대기업들이 입주예정이라 배후수요가 두텁다.

1차 분양 입주단지들의 경우 입지가 좋은 곳은 1억5000만~2억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데다, 2차분 물량이 워낙 적어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하남 미사·남양주 다산신도시도 후끈

경기권에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A23블록에 짓는 '더샵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3~101㎡ 487가구 규모다.

서수원 호매실지구에서도 한여름 분양시장이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미래도건설은 호매실지구 C1블록 680가구와 C2블록 772가구를 7월에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모두 84~99㎡로 구성됐다.

부천 옥길지구에서는 이달 LH가 59~81㎡ 1318가구 규모의 공공분양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옥길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지난 4월 첫 단지를 공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도 추가공급이 예정돼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진건유승한내들 전용면적 74~84㎡, 646가구를 8월 분양한다.

이밖에 화성 송산그린시티에너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용면적 74·84㎡ 980가구를 포함한 3개 단지 총 2512가구가 다음달까지 공급된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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