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학생 11만명에 진로탐색 교육 실시
경제계가 중학생 11만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오는 2학기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방문과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된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전국의 중학생 11만명, 당장 이번 2학기에는 약 5만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각종 시설 개방과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는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경련은 산업.직무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IT, 자동차, 철강, 화학, 유통, 금융 등 주요 산업을 망라하는 51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여 54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강연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기업들은 생산시설, 체험관과 더불어 연구소, 백화점, 호텔, 극장, 미술관 등 각종 시설들을 활용해 견학, 실습체험 등을 진행한다. 직장인들의 재능기부로 전문직군이나 이색 직업, 주요 산업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강연형 프로그램은 월 1회 실시된다. 회계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나 마케팅, 인사 등 회사 내 직무 담당자들이 담당 업무와 진로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경제계 진로탐색 네트워크'는 교육당국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인프라를 통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통한 신청에 따라 진행하며 6월 중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전경련 홈페이지내)를 개설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