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상반기 '분양대박'… 하반기도 공격 분양
특히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18개 단지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며 공격적인 주택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상반기 'e편한세상=완판' 공식 이어져
2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올해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수지'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화랑대', '다산진건 자연&e편한세상', 'e편한세상 서창', 'e편한세상 신촌', 'e편한세상 태전2차' 등 수도권에서 분양한 대부분의 사업지가 순위 내 마감됐다.
지방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영랑호', 'e편한세상 삼척교동' 등에도 청약수요가 대거 몰리며 상반기 공급한 8개 단지 중 7곳이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하반기에도 더욱 공격적인 주택공급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18개 사업지에서 총2만 7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8월에는 'e편한세상 동탄' 분양에 나서며 동탄2신도시에서 첫 공급단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지구에서 680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단지별로 나눠 분양하지 않고 한꺼번에 모든 물량을 공급할 계획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교통.생활편의시설 등 체계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신주거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 수주 4조1000억 돌파 작년比 4배
주택시장에서 대림산업의 질주는 아파트 수주액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대림산업의 올 상반기 국내 공동주택 수주 총액은 4조10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0% 증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추가 검토되는 사업장을 고려하면 수주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공동주택 부문의 신규 수주 목표액 6조3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림산업은 특히 수주 물량의 대부분이 시행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나 자체사업이 아닌 도급사업으로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