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전셋값 동반 상승세.. 서울 더샵서초 46㎡ 수익률 9.7% 1위
올 5월 22일 대비 6월 26일
6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단지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LG진달래 전용 79㎡로 월간수익률 10.1%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값은 2.47% 상승했고, 신도시(2.47%)와 경기.인천(2.49%)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5월까지 주택거래량도 전국 50만413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계속되는 전세난과 사상 최저금리 전세에 대한 피로감으로 실수요자 층의 주택구매가 높아진 영향이다.
전세시장도 상반기 서울(7.36%), 신도시(5.42%), 경기.인천(6.06%) 모두 강세를 보였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5월 22일 대비 6월 26일 기준)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동 더샵서초 46㎡가 수익률 9.7%로 1위를 차지했다. 잠원동 한신16차 56㎡ 8.7%, 성북구 돈암동 돈암현대 56㎡ 8.6%, 양천구 신정동 푸른마을3단지 82㎡ 8.5%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도심 속 소형아파트로 실입주자의 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가 더해지면서 전세와 매매가격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다.
신도시에서는 군포시 산본동 한라주공4단지(2차) 85㎡이 9.0%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총 163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매매.전세 모두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어 김포시 장기동 고창마을KCC스위첸 81㎡이 6.1%의 수익률을 보였다.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나타나면서 매매, 전세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으로는 고양시 주엽동 강선13단지뉴서울 58㎡이 6%, 일산동 후곡11단지주공 90㎡이 5.6%의 수익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의왕시 오전동 LG진달래 79㎡이 10.1%, 고양시 삼송동 동원로얄듀크 108㎡ 9.1%, 과천시 별양동 주공2단지 8.0%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비교적 자금부담이 적은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모두 전용면적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