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 착공면적 전년比 48% 증가, 30층 이상 고층건물 허가도 크게늘어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올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 착공 면적이 50%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허가 및 착공면적도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26.0% 증가한 802만25000㎡, 동수는 8.1% 증가한 12만6294동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상반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29.3%), 착공(48.0%) 면적은 증가한 반면 준공(-9.0%) 면적은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건축 허가(68.6%) 면적 증가폭이 컸으며, 연립주택(505.3%), 아파트(83.2%), 다중주택(69.1%)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37.7%), 착공(50.0%) 및 준공(10.1%) 면적도 모두 증가했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허가, 착공, 준공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주요 건축물의 층수별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중흥S클래스(49층), 용인시 기흥구 센트럴푸르지오(49층), 안산시 단원구 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47층) 등이며 지방은 천안시 중흥시티프라디움(49층), 거제시 경동리인타워(37층), 밀양시 삼문동 신축아파트(35층) 등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상반기 평균 대비 건축 인허가 면적은 26.6%(2133만3000㎡), 동수는 10.4%(1만3085동)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926만㎡(1401만7000㎡, 55.5%↑), 지방 4096만4000㎡(2,541만㎡, 6.6%↑)로 나타났다.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한 7110만7000㎡, 동수는 11.7% 증가한 10만9072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315만2000㎡(1454만3000㎡, 78.2%↑), 지방 3795만5000㎡(470만2000㎡, 14.1%↑)로 나타났다.또한, 준공면적은 13.5% 감소한 5227만㎡, 동수는 0.1% 증가한 8만8016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038만9000㎡(-497만㎡, 19.6%↓), 지방 3188만1000㎡(-320만2000㎡ , 9.1%↓)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조사 결과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311만6000㎡, 상업용 2376만8000㎡, 문교사회용은 525만2000㎡로서 각각 29.3%, 37.7%, 37.6% 증가했으며, 공업용은 794만1000㎡로서 0.2%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3075만5000㎡, 상업용 2024만4000㎡, 공업용 764만7000㎡, 문교사회용은 411만4000㎡로서 각각 48.0%, 50.0%, 6.1%, 44.7% 증가했다.

준공면적은 상업용 1419만9000㎡로서 10.1% 증가한 반면, 주거용 1981만1000㎡, 공업용 710만6000㎡, 문교사회용은 395만4000㎡로서 각각 9.0%, 37.2%, 38.0% 감소했다.

[email protected]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