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찾아가는 FTA센터' 떴다
부산세관이 부산시와 손잡고 지역 중소 제조·수출기업을 찾아 FTA(자유무역협정) 이용에 대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에 나섰다.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최근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세관 찾아가는 예스(YES) FTA센터 발대식'을 갖고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전용버스(사진)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부산세관의 '찾아가는 FTA센터'는 일반버스를 상담공간으로 개조해 오는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버스에는 세관 FTA 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탑승해 주 2~3회 부산·경남지역 산업공단, 농공단지 등 기업지원의 사각지대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부산세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은 컨설팅 전용버스로 지리적·경제적 여건 때문에 FTA 혜택을 받기 어려운 영세·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률을 분석해 녹산공단, 사상공단, 창원공단, 양산지역 공단 등 14개 방문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실시해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활용·검증 대응·통관애로 해소 뿐 아니라 한-중 FTA를 발효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동센터는 관세행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제공하고 특성화고·대학교,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등 FTA 활용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FTA센터' 지역별 운영 일정은 부산세관과 예스 FTA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1, 6953, 6979)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