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물건 품귀+새아파트 효과.. 서초포레스타 3단지 155㎡ 10.5%로 최고
올 6월 26일 대비 7월 24일
지난 7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단지는 서울 서초구 신원동 서초포레스타3단지 전용면적 155㎡로 10.5%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입주가 대부분 마무리 됐지만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데다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매매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서도 아파트값 오름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7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했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꾸준히 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개포지구, 서초 통합재건축 등에 따라 재건축도 연일 상승세를 유지하는 분위기다. 신도시와 경기 .인천(신도시 제외) 역시 전세물건 품귀에 따른 매매전환이 이뤄지며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신원동 서초포레스타3단지 155㎡형(10.5%)이 가장 수익률이 높은 단지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강동구 천호동 성원 81㎡(9.9%), 은평구 수색동 진흥엣셋벨 73㎡(9.20%),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원1차 72㎡(8.2%) 순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과 매매가격이 동반 상승 한 영향이다.
신도시는 성남시 금곡동 청솔주공9단지 50㎡(4.4%), 안양시 비산동 관악성원 69㎡(4.0%), 성남시 정자동 정든동아 66㎡(3.5%), 고양시 주엽동 강선10단지 한양 61㎡(3.5%) 순으로 수익률에 높게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 속 소형아파트를 구입해 월세로 활용하려는 투자수요도 더해지면서 신도시 소형아파트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수원시 오목천동 태산 79㎡(8.3%)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양시 행신동 소만성원6단지 69㎡(8.1%), 의왕시 오전동 성원2차이화 105㎡(7.3%), 평택시 비전동 신명나리 82㎡(6.7%), 용인시 보라동 선비마을삼정 105㎡(6.7%)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수도권은 지역에 상관없이 중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나타냈고 수익률 역시 높았다. 한편 지난 2000년 1월(100)을 기준으로 올해 7월 매매가격 지수는 서울은 270.57, 신도시는 223.83, 경기 지역은 230.91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