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현 엘코어 대표 "포럼 참가후 中서 인지도 높아져 식품관 구성된 올해 행사도 기대"
3회째 포럼에 참가하는 강두현 엘코어 대표
대기업과 계약 체결 성과 3박4일 늘어난 일정 만족
강두현 엘코어코퍼레이션 대표(사진)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한·중 성장기업인 교류포럼에 참석해왔다. 강 대표는 1회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창춘에서 열리는 3회 포럼에도 참가하는 이유로 회사의 위상 제고를 꼽았다.
강 대표는 "1회 포럼에서 중국측 참가기업과 직접적으로 계약이 성사된 사례는 없었지만 이후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이전까지 지지부진했던 수출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며 "국내 대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등도 참가 후 성과 중 하나"고 말했다.
음료 원료 수입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음료 생산 전문기업인 엘코어는 최근 중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강 대표는 현지 기업과의 계약이 아니더라도 포럼에 함께 참가한 한국 기업 간의 협업도 활발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엘코어는 당시 포럼에 함께 참가한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 해외특허 등록을 마치면서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하기도 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국가에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상표권분쟁 등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던 것.
강 대표는 올해 포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특히 이전까지 2박3일이던 포럼이 3박4일로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교류할 시간이 많아진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동북아박람회를 통해 세계적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일 출국 예정이었지만 하루 동안 박람회를 더 둘러볼 수 있는 옵션이 있어 출국을 3일로 미뤘다. 식품관이 별도로 구성된 만큼 동북아박람회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