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우림루미아트 106㎡ 수익률 18.9% 수도권 최고
지난 8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단지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우림루미아트 106㎡로 무려 1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휴가철 비수기임에도 전셋집을 찾아 나선 수요들이 꾸준한 늘고 있는 가운데 한 두건씩 나온 매물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가격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매매는 전세가격 상승폭이 큰 지역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 전환 수요가 나타나며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망원동 우림루미아트106㎡가 8월 18.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하철6호선 마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총 119가구의 소규모 단지다.
다음으로 성북구 종암동 카이저팰리스 113㎡ 9.3%, 마포구 신공덕동 래미안2차 78㎡ 8.8%, 강서구 화곡동 일성스카이빌 95㎡형 8.6% 순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모두 중소형면적의 아파트다. 전셋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매전환 수요가 나타나면서 8월 매매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신도시는 안양시 관양동 공작LG 69㎡가 8.5%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군포시 금정동 충무2단지주공 56㎡ 6.2%, 고양시 대화동 성저2단지세경 64㎡ 5.5%, 고양시 주엽동 문촌9단지주공 5.3%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전용면적59㎡이하의 소형아파트가 대부분으로 매매하여 실제 거주할 수요 뿐 아니라 월세로 활용하려는 투자수요도 더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평택시 안중읍 신창아파트 82㎡가 8월 수익률 10.1%를 기록했다. 주변 새 아파트에 비해 저평가 돼 있어 저렴한 매물 위주로 거래가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수원시 파장동 북수원IPARK 106㎡ 9.6%, 수원시 파장동 삼익 82㎡ 9.0%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이밖에 안양시 호계동 삼호우주 82㎡ 7.8%, 김포시 풍무동 범양 99㎡ 6.8%, 하남시 신장동 에코타운 77㎡ 6.7% 순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김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