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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야단지] SM우방건설산업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1 18:27

수정 2015.11.01 18:27

2016년 광주역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30분대 이동
16개동 총 798가구 규모 경안천 등 주거환경 쾌적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전용 84㎡ 거실 전경.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전용 84㎡ 거실 전경.

SM우방건설산업이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 광주시 광주역 인근에서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을 분양중이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16개동, 총 798가구 규모로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63의 2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6가구 △77㎡ 286가구 △84㎡A 285가구 △84㎡B 61가구 등이다.

광주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도 각종 규제로 그동안 저평가됐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접한 분당과 판교에서 이주를 계획하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분당.판교는 물론 서울 강남 등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주 도심권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광주역과 7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와 광주역 사이를 지나는 경안천에 '경안천 브릿지(가칭)'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광주역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안천 브릿지는 우방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광주시와 협약해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폭 4m, 길이 350m 규모로 건설된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이 가장 큰 강점이다. 내년 6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3.43.45번 국도 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의 경우 광주~성남구간이 이미 개통했으며 2017년 전 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광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광주역세권은 △산업시설용지 5만3000여㎡ △상업용지 9만9000여㎡ △주거용지 12만9000여㎡ △기반시설용지 21만여㎡ 등 총 49만4000여㎡로 개발 중인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345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63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마름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앞 경안천, 산책로, 소공원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경안근린공원, 광남생활체육공원과도 인접하다.

태전초, 광남초, 경안중, 광남중, 광남고, 광주중앙고, 광주시립도서관 등이 가까우며 단지가 들어서는 양벌리 일대에는 종합운동장과 종합사회복지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대부분 판상형 구조에 전면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각동을 일렬로 배치해 단지 내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가구당 1.3대 규모의 주차시설은 지하에 마련된다.

가변형 벽체,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장지동 260에 마련돼 있다. 1644-1007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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