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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 KT 인터넷은행에 강세... 은행株들은 경쟁 심화로 부진
KT와 카카오 등 인터넷은행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그러나 컨소시엄에 참여한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의 주가는 지지부진하다. 인터넷은행의 출범으로 은행산업의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0분 카카오의 주가는 전일보다 9.30%(1만800원) 오른 12만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T도 같은 시간 전일보다 4.19%(1250원)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은행의 예비인가에 대해 카카오와 한국금융지주가 참여한 카카오 컨소시엄, KT와 우리은행이 참여한 케이뱅크 컨소시엄을 인가 승인해줬다.
그러나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예비인가에서 승인 받지 못했다. 인터파크는 같은 기간 6.79%(1650원) 급락한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들도 은행업의 경쟁 심화와 기존 은행들의 체제가 변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주가가 긍정적이지 않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우리은행은 전일보다 0.82%(80원) 오른 9800원,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한 KB금융은 0.70%(250원) 하락한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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