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서 12월 말까지 7000여가구 또 분양
금호어울림 레이크 등 민간참여형 주택 첫 공급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에서 대표적인 블루칩으로 통하는 동탄2신도시에서 이달 말까지 7000여 가구가 추가로 쏟아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등 7개 단지, 7057가구가 이달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동탄 자이 파밀리에',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등 3개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이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를 공급하고 민간건설사가 분양.시공을 책임지는 것으로 분양가는 민간물량과 공공물량의 중간 수준으로 책정된다.
또 올해 마지막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동탄에서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동탄 GS·금호건설 등 3파전
지난 2~4일 '남동탄'이라 불리는 호수공원 인근에 금호건설, GS건설, 신안이 공급하는 3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중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55가구 모집에 1040명이 접수해 평균 1.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또 다른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동탄 자이 파밀리에'도 전용 51~84㎡, 총 1067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989가구 모집을 한 결과 8개의 주택형 중 전용 59㎡A 1개만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5개는 미달됐다.
지난 주 청약 신청을 받은 '신안인스빌 리베라 3.4차'은 979가구 모집에 106명이 신청해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대우건설, 공공물량 등 2000여 가구 관심
대우건설은 이달 중 공공물량과 뉴스테이 등 2048가구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A5블록에는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이 단지는 지상20층, 전용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마지막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A14블록에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전용 59~84㎡, 총 1135가구 규모로 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다. 입주 후 8년간 거주가 보장되고 임차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되기 때문에 거주 안정성이 높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대림산업, 동탄서 첫 'e편한세상' 선봬
리베라컨트리클럽(CC) 동쪽의 A45블록에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동탄'이 나온다. 전용 60~137㎡, 1526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동탄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지난 10월에 1순위 청약 마감된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가 위치한 A45블록과 가까워 흥행 성적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 남동탄의 마지막 아파트는 제일건설이 맡는다. 제일건설은 A9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 59~76㎡, 총 624가구로 구성됐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