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막바지 7532가구 분양.. 이번주 12곳 견본주택 개관
건설사들, 수요자 잡기 나서.. 광명역 파크자이 등 공급
올해 분양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10일과 11일 사이 전국에서 12곳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총 7532가구 규모다. 청약 일정을 감안하면 이번 달 안에 당첨자 계약을 받아 분양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 시장의 큰 리스크로 꼽혔던 집단대출 제한이 대출 규제에서 빠지면서 한숨 돌리게 됐지만 여전히 내년 분양시장을 낙관할 순 없다"며 "열기가 다소 가라앉긴 했지만 마지막 수요자를 잡으려는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4319가구, 4개 단지 견본주택 열려
수도권에는 4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총 4319가구 규모로 전국 분양 물량의 57.3%를 차지한다.
10일에는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24㎡, 1005가구 규모, 오피스텔 전용 22~36㎡, 437실 규모다. KTX.지하철 광명역 역세권이며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날인 11일 동탄2신도시에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동탄' 견본주택이 열린다. 전용 60~137㎡, 1526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동탄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100만원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도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C1블록에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전용 102.119㎡, 415가구다.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다.
■비수도권은 충청권 물량이 가장 많아
지방에서는 총 3213가구, 8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이중 충청권이 1987가구, 4개 단지로 가장 많다. 10일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 짓는 '도룡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개 동, 전용 26~66㎡, 총 272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전 최초로 오피스텔에 테라스가 적용됐다. 인근에 엑스포 과학공원의 개발과 대전 MBC, 롯데시티호텔 드잉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11일에는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충주 3차 푸르지오(조감도)'를 공급한다. 총 474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가구에 알파룸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용산초,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 등 학교와 주변 학원가로 교육환경이 좋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두산건설이 동구 계림동에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총 648가구 중 전용면적 59~84㎡ 42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필문대로,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도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고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email protected] 한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