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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내년분양 20% ↓
대림산업 2만3971가구로 1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2위
국내 10대 건설사들이 내년 신규분양 물량을 20% 가량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내 시공능력순위 상위 10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분양실적과 내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총 14만8669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분양실적(18만4684가구)보다 19.5%, 3만6015가구 줄어든 수치다. 조사대상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로 오피스텔은 제외했다.
대림산업이 2만3971가구로 가장 많았다. 올해 분양실적(2만9669가구)보다 5700여가구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2만가구를 훌쩍 넘겨 분양계획을 세웠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1월 경기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3월 '양주신도시 2차 e편한세상' 등이 있다.
2위는 올해 분양실적이 가장 많았던 대우건설이 차지했다. 2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2만319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2만147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1월 '신동탄 파크자이 2차'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단지에서 '자이'를 선보인다.
4위에는 1만6803가구를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이, 5위에는 1만6787가구를 분양하는 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 1만4818가구 △롯데건설 1만1718가구 △삼성물산 1만187가구 △현대엔지니어링 6613가구 △SK건설 3095가구 순이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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