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8곳 1931가구 청약·견본주택 2곳 개관
대출규제 여파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질것이라는 전망때문에 건설사들도 분양시기 조정에 고심하고 있다.
10일 닥터아파트를 비롯한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 둘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1931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선보이고 당첨자 발표는 2곳, 당첨자 계약은 14곳에서 실시한다.
12일에는 한양산업개발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39번지에 짓는 수지 성복 아이비힐의 청약을 받는다. 테라스하우스로 전용면적 84~92㎡, 66가구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분당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성복역이 내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으로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 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한 광역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다.
14일에는 한라에서 서울 중구 만리동2가 만리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실시다. 199가구 중 전용 71~84㎡ ,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기존 도심의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종로,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소의초, 환일중, 환일고, 연세대, 서강대, 숙명여대 등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GS건설이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가 눈길을 끈다. 신반포자이는 지하3층~지상28층, 7개 동, 전용 59~153㎡, 총 607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중 59㎡ 66가구, 84㎡ 87가구 등 1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있고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교육시설은 반원초, 신동초, 경원중, 신동중 등이 밀집해 있다. 또 단지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뉴코아아울렛과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달 분양물량은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예정된 아파트 분양물량은 1만5497가구로, 2011년부터 5년 평균 1월 분양물량(6697가구)보다 2.3배 많다. 이는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이 현실화 되기 전에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둘러 진행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email protected] 박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