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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분양가가 저렴해야" 한라 마수걸이 분양 대박

파이낸셜뉴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역시 분양가가 저렴해야" 한라 마수걸이 분양 대박

한라가 '착한 분양가'를 앞세워 올해 마수걸이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2가에서 선보인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조감도)'은 총 1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2명이 신청하며 평균 6.2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1㎡의 경우 4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는 최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된 분양시장에서 서울 도심의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흥행을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80만원으로 이 일대에서 공급된 단지는 물론 이보다 훨신 앞서 2009년 공급된 'LIG 서울역 리가'(1899만원)보다 저렴하다.

게다가 전용 84㎡ 기준 서울역 센트럴자이가 6억8000만~7억원, LIG 서울역 리가가 6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현 시세와 비교할때 약 1억원이나 저렴하기 때문이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전용 84㎡는 5억9400만~6억5500만원선에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가구수가 적은 만큼 인근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망과 더불어 착한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정당계약기간 내 무리 없이 높은 계약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4개동, 전용면적 59~133㎡ 총 1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1㎡ 4가구 △84A㎡71가구 △84B㎡34가구 등 1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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