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두진건설 광고 모델에 '배우 왕빛나'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22 16:51

수정 2016.02.22 16:51

두진건설 광고 모델에 '배우 왕빛나'

배우 왕빛나(사진)가 건설업체 두진건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두진건설은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에코 건설이라는 이미지와 어울리는 모델로 왕빛나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왕빛나는 평소 우아한 이미지와 함께 밝은 에너지로 '에코'와도 잘 어울리는 배우로 두진건설과의 모델계약을 체결한 것.

최근 공개된 두진건설 지면 광고 속 왕빛나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와인색롱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고급스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측은 "다년간 쌓아온 연기자의 이미지와 더불어 여러 시상식에서 보여준 왕빛나의 우아한 모습이 두진건설이 생각한 이미지와 걸맞았던 것 같다"며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보여준 편안함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보여진 주부로서의 이미지가 결합되어 두진건설이'에코 아파트' 라는 이름에 적합한 모델로 생각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현재 왕빛나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친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지만 착하고 무던한 심성을 가져 미워할 수만은 없는 민폐녀 '강소영'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두진건설은 원주시 일산동 옛 원주시청 부지에 원주 도심 최고층인 38층 아파트 509세대와 오피스텔 150실의 '두진하트리움시티'를3월에착공하여 2019년 초 완공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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