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분양시장은 아직도 '청신호’
지난해 많은 분양물량이 내놓으면서 분양시장 메인을 장식했던 강원도가 올해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원주·춘천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 동해안 일대 대규모 LNG산업단지 조성 등 강원도 전반적으로 개발이 속속히 이뤄지고 있어 건설사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강원도 내 분양 예정 아파트는 13곳 총 1만659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6,421가구 ▲춘천 3,657가구 ▲동해 299가구 ▲평창 282가구다. 분양 성수기였던 지난해(1만1795가구) 물량과 비슷한 수치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강원도로 눈을 돌리는 데에는 도내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수요증가와 이에 비해 부족한 공급이 이유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5년간 강원도에 공급된 아파트는 4만1055가구로 같은 기간 전국 분양 물량(165만4933가구)의 2.4%에 불과한 수치다.
반면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원도 인구는 지난해 말 156만4736명을 기록하며 2007년부터 9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월 기준 강원도 내 전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40만7787명으로 이중 1순위자는 19만9563명이다. 특히, 전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만1589명 증가한 수치다.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도 활발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원도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77만원으로 2010년도 평균 매매가인 378만원과 비교했을 때 불과 5년만에 26.1%나 상승했다. 특히, 강원도 개발 호재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알려진 원주는 원주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가 조성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고, KTX 서원주역(인천~강릉, 2017년 개통예정), 원주~제천간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강남~판교~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예정), 인천국제공항~청량리~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가 추진 중으로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지역 보다 높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28% 올랐다. 이는 현재 원주는 도내에서 춘천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매매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강원도 인구는 최근 156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수도 늘고 있지만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원주지역의 경우 대형개발 프로젝트들이 순항을 타면서 교통여건 및 정주여건 또한 좋아져 도내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장 활황이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 평창, 춘천, 동해시 등에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3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SG건설의 ‘봉화산 벨라시티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59~150㎡ 839가구 규모로 원주지역에서는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 지역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최근 원주시장에서 실수요자 위주의 관심이 집중된 분양 단지라 더더욱이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원주 시내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원주의 경우 도 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이나 타 지방에서도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봉화산 벨라시티2차의 경우, 원주 실수요자의 대기수요가 타 분양 아파트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며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망뿐 아니라 그 외 광역교통여건이 개선되고, 혁신도시에도 기관이전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면서 향후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문의 : 033-733-4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