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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백 금감원 부산지원장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 쏟을 것"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기백 금감원 부산지원장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 쏟을 것"

"우리나라 제2 경제권인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유지, 위법 행위 예방·근절을 위한 점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신기백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장(54·사진)은 7일 "지역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등과 부단한 소통·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예상되는 금융감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업무수행 과정에서 금융회사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억울한 경우가 없도록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지원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민원 업무는 다른 지원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근무하는 전문 인력을 3명 정도 보충해 17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부산지원은 현재 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3명, 미국공인회계사 2명, 재무위험관리사 2명 등이 포함돼 역대 가장 뛰어난 조직으로 짜여졌다. 부산지원 관할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연간 5000건에 달하고 이 가운데 보험관련 민원이 60%, 은행.비은행 증권 관련 민원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신 지원장은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민들에 대한 맞춤형 금융교육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 출신인 신 지원장은 자본시장 조사와 기업공시 분야에서 오랜 근무경력을 쌓아온 불공정거래 조사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email protected]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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