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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이버테러 우려 확산..보안주 일제히 '급등'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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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032680), 라온시큐어(042510), 이스트소프트(047560), 이니텍(053350), 파수닷컴(150900)

북한의 사이버 테러 우려가 확산되면서 보안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업체 파수닷컴은 전일 대비 29.96%(2100원) 급등하며 9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이니텍과 이스트소프트도 각각 9.89%, 7.66% 상승했다.

이외 소프트센(2.87%), 라온시큐어(3.66%)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이는 정부가 북한이 최근 정부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고,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히면서 보안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부는 북한 사이버테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뚜렷한 호재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추격 매수는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KDB대우증권 서승우 연구원은 "보안주들이 전체적으로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점에서 추가 매수는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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