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산업부, 기활법 활용지원단 출범… M&A 전문 변호사, 회계사 등 컨설팅 제공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합동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활용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지원단은 지난 2월 12일 기활법 공포 이후 기활법 활용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기활법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법률, 세무, 회계 관련 자문과 상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따라 설치됐다.

특히 고가의 자문, 컨설팅 서비스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경제5단체 상근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대한상의 내에 사무국을 설치,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기업 1:1 비공개 상담, 기활법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등은 물론 기업 상담과정에서 발굴한 다양한 사업재편 관련 애로를 정부에 건의하는 창구 역할까지 수행한다.

박원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최근 5년간 상장기업 사업재편의 약 70%가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인 만큼 기활법 활용의 주요 고객도 중소·중견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원단이 적극적인 컨설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활법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4월 중순부터 범률회사(로펌), 회계법인, 업종 단체 등과 공동으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상담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자문을 본격 실시한다.

[email protected]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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