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학 창의기술 활용 창업기업 96개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 96개에 이르고 대학의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건수도 57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7일 발표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브릿지·BRIDGE ) 사업에 참여한 20개 사업단(대학)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 기술창업, 기술이전건수, 전담인력 채용 등의 성과지표에서 최대 320%까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학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창업한 기업은 96개로 나타났고 전략분야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경우는 573건으로 기술이전수입료는 292억원이었다.

브릿지 사업 관련 변리사와 회계사 등 실용화 전담인력 83명을 채용하고 창업이나 기술이전을 위한 실용화 시작품도 380건 제작하는 한편 연구 전 지식재산군 설계도 367건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릿지 사업은 대학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비즈니스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한해 150억원 씩 모두 450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브릿지 사업단에는 대학 산학협력단 혁신형 18개 사업단과 대학 연구소 혁신형 2개 사업단이 단독 혹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는 총 3년의 사업기간 중 최초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로 20개 사업단 중 한양대, 서강대, 전남대, 연세대 등 4개 사업단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비의 4.8%를 추가로 받게 됐다.

교육부 홍민식 대학지원관은 "사업시행 1년차 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와, 브릿지 사업이 대학 발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창출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화까지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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